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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마트락’ 탑재한 공유자전거 서비스 상용화 나서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04 14:47

△(왼쪽부터) 이찬홍 신한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 엔치 장 오포 COO,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 박준석 HNN KCP CEO가 업무협약 체결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이찬홍 신한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 엔치 장 오포 COO,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 박준석 HNN KCP CEO가 업무협약 체결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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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KT가는 글로벌 1위 공유자전거 서비스 기업 ofo(오포), 신한카드, NHN KCP와 함께 서울시 종로구 KT스퀘어에서 ‘한국형 공유자전거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에는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근 KT GiGA IoT 사업단장, 엔치 장 오포 공동창업자 겸 COO(최고운영책임자), 이찬홍 신한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 박준석 NHN KCP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사가 가진 ICT와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형 공유자전거 서비스 상용화와 시장확대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오포는 세계 1위의 공유자전거 사업자로, 세계 20개국 250여개 도시에서 1000만대 이상의 공유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 오포의 21번째 진출국으로 현재 부산에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한국에서의 공유자전거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최근 오포는 8억 6600만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하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KT와 오포는 △공유자전거 사업을 위한 KT 네크워크 및 인프라 활용 △NB-IoT 기반 스마트락 장치 공동개발 △시장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NB-IoT 기반의 스마트락(잠금장치) 상용화 계획과 국내 IoT 제조기업에서 제작한 스마트락 기기를 공유 자전거에 탑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공유자전거 도입을 고려하고 있으나 예산, 운영 노하우 등이 필요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단순히 IoT 서비스 공급과 공동 마케팅에서 그치지 않을 것이다”며 “단계적으로 ‘유동인구’ 분석과 같은 KT 빅데이터 역량과 ofo의 공유자전거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의 환경문제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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