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7 III’는 소니의 최고급 풀프레임 카메라인 ‘알파9’과 ‘알파7R III’에서 선보인 최고 사양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고루 탑재했다.
또 새롭게 개발한 35mm 2420만 화소 이면조사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해 향상된 감도와 뛰어난 해상도, 약 15스톱의 뛰어난 다이내믹 레인지(DR)을 자랑한다.
AF/AE 추적 상태에서 초고속 10연사 무소음 촬영이 가능하며, 693개 위상차 및 425개 콘트라스트 AF 포인트가 적용되어 전체 프레임의 93%에 달하는 AF 커버리지와 향상된 얼굴인식, Eye-AF 기능을 지원한다.
더불어 HLG(Hybrid Log-Gamma)와 S-Log3가 적용된 고해상도 4K HDR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알파7 III’ 제품 사진
소니코리아 오쿠라 키쿠오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알파7 III’를 통해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의 패러다임을 풀프레임으로 전환시킴으로써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의 질적 확대를 도모하고, 전체 카메라 시장에서 풀프레임 카메라가 갖춰야 할 기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알파7 III 출시를 기념해 20일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에서 한정 수량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격은 바디 기준 249만 9000원이며, 예약판매 구매자에게는 SF-G64 메모리(소니스토어가 24만 9000원), 알파7 III 한정판 스트랩, 1년 무상 보증 연장 등의 사은품이 함께 증정되며, 예약판매 구매자 대상 렌즈 및 액세서리 할인 혜택 등도 제공된다. 정식 출시는 4월 1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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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