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맨 우측)와 노영수 동화 대표이사(앞줄 좌측)이 생산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롯데푸드 제공
이들 기업은 롯데푸드와 오랜 협력관계를 맺어온 회사들이다. 특히 동화는 1990년 회사가 설립되면서부터 롯데푸드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이 대표는 담당 임직원들과 함께 내달까지 130여개 파트너사를 방문해 협력사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협력사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방문 10일 이내에 피드백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1월 130여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하고 전담부서인 동반성장추진팀을 구성해 협력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이 대표는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왔기에 롯데푸드가 올해 창립 60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강화해 백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