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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드제로 A9’ 국내 판매 20만대 돌파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11 15:33

LG전자 ‘코드제로 A9’ 국내 판매 20만대 돌파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 상중심(上中心)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이 국내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다.

국내 스틱형 무선청소기 시장이 연간 70만 대 규모이고, 코드제로 A9이 프리미엄 제품인 점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판매량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코드제로 A9을 쌓아 올리면 224킬로미터(km)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보다 약 115배 높다.

코드제로 A9이 높은 인기를 이어가는 데에는 제품의 기본기인 청소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지난달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무선청소기 성능평가도 이를 뒷받침한다. 코드제로 A9은 바닥먼지, 바닥틈새, 큰 이물, 벽 모서리 등을 포함한 5개 청소 항목에서 ‘매우 우수’를 받았다.

LG전자는 코드제로 A9에 적용하는 핵심 기술들을 모두 자체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모터는 크기가 커질수록 강한 흡입력을 내는데 LG전자는 모터의 크기를 대폭 줄이면서도 강력한 흡입력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코드제로 A9의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은 지름이 9센티미터(cm)에 불과하다. LG전자는 모터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청소기용 인버터 모터를 10년간 무상 보증하고 있다.

고객들이 청소기를 사용하다 보면 배출구 쪽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서 공기의 흐름을 막아 사용 초기보다 흡입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느낄 수 있다. LG전자는 코드제로 A9에 ‘2중 터보 싸이클론(Axial Turbo Cyclone™)’ 기술을 적용해 공기 속의 미세한 먼지까지 분리시켜 흡입력을 오랫동안 유지시킨다.

거치대를 벽에 걸지 않고도 제품을 간편하게 보관하는 ‘자립형 거치대’도 인기다. 코드제로 A9 거치대는 자립형과 벽걸이형 모두 가능하다.

또 △바닥 청소 때 바람이 사용자의 반대편을 향하도록 한 ‘배기구 설계’ △고객 키에 따라 청소기의 길이를 90cm부터 112cm까지 조절할 수 있는 ‘4단계 길이조절 연장관’ △일반, 강, 터보 등 3가지 청소모드를 버튼 한 번만 눌러 작동할 수 있는 ‘원터치 버튼’ △ 교체 시 최대 80분까지 끊김 없이 청소할 수 있는 ‘탈착식 배터리’ 등도 고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코드제로 A9은 제품뿐 아니라 제품을 포장하는 패키지에서도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포장 패키지를 버리지 않고 청소기 액세서리 보관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LG전자는 코드제로 A9 포장 패키지의 친환경성, 경제성 등을 인정받아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포장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G전자는 한국과 대만에 이어 지난달에는 호주에도 코드제로 A9을 출시했다. 올해는 중국, 러시아, 미국 등으로 출시 국가를 더욱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팀을 4년간 공식 후원하고, 컬링팀이 출연하는 LG 코드제로 광고를 이달 중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코드제로 A9의 차별화된 성능과 편의성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며 “고객 가치를 높이는 제품을 통해 청소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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