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미국·유럽·일본 등 3개 지역 중소형주 펀드 간 낮은 상관관계를 고려해 3분의 1씩 동일한 비중으로 분산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이달 2일 기준 0.8%, 1년 수익률은 16.63%이다.
지역별 시가총액에 따른 과도한 투자 편중을 해소해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매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지역별 저가매수와 고가매도 효과를 높인다.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0%, 총보수 연 1.28%이며, 온라인 전용상품인 클래스 Ae는 선취판매수수료 0.5%, 총보수 연 0.93%이다. 중도환매수수료는 없으며 환매 시에는 4영업일 기준가를 적용해 9영업일에 지급된다.
김정훈 BNK부산은행 WM사업부장은 “미국 금리인상과 관세정책 등의 이슈로 선진국 중심의 투자가 늘고 있다”며 “특히 중소형주는 과거 중장기 성과에서 대형주의 성과를 크게 초과한 전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대형주 펀드보다 더 높은 알파를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제공=부산은행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