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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등 중견 건설사, 인력 채용 시작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2-20 14:21 최종수정 : 2018-04-23 08:05

한화·계룡·KCC·대명건설 등 신입·경력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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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건설워커.

자료=건설워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계룡·KCC건설 등 중견사들이 설 연휴가 끝나자 전문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

2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한화건설, 계룡건설, KCC건설, 서한 등이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한화건설은 다음달 4일까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환경, 특수 등이다/ 국내의 경우 직무 경력 5년 이상, 해외(이라크)는 직무 경력 3년 이상, 해외 건축설계는 직무 경력 6년 이상 등이다. 해외 부문은 영어, 아랍어 가능자 및 해외현장 경험자를 우대한다.

계룡건설도 다음달 5일까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직, 관리직(개발사업), 설비직(기계) 등이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서류전형→실무진 면접→경영진 면접→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KCC건설은 오는 26일까지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전기, 전산, 사무 등이다. 신입사원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18년 8월 졸업예정자 중 즉시 근무 가능한 자, 전 학년 평점 3.0 이상(4.5만점 기준), 토익 650점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영어 성적 소지자, 영어말하기(TOEIC SPEAKING 5등급, OPIc IL 이상) 성적 소지자 등이다.

그밖에 대명건설(3월 2일까지), 우원개발(오는 25일까지), 동아에스텍(25일까지), 신일(28일까지), 경동엔지니어링(28일까지), 대창기업(25일까지), 이지빌(채용시까지), 계선(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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