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례 호반가든하임' 조감도. 사진=호반산업건설.
호반건설산업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A3-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5일 실시한 청약에서 699가구 모집에 4303명이 몰렸다. 1가구를 모집한 149㎡T(펜트하우스)에 79명이 신청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후 많은 내방객이 몰리고, 상담 고객이 많아서 좋은 결과를 예상했지만, 이렇게 많은 신청자가 몰릴 줄 몰랐다.”며, “민간 임대 아파트의 장점과 차별화된 상품에 대해 소비자들의 호평이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6일 위례 호반가든하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은 오는 11일~13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위례 호반가든하임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총 699가구다. 전용면적 101~149㎡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고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상품과 평면을 마련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