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국제강, 지난해 영업익 2439억원…전년比 4.9↓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01 16:31

건설 부문서 철강 수요 증가로 매출 상승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동국제강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잠정) 매출액은 6조746억원으로 전년대비 2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439억원으로 전년대비 4.9%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은 1조49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전년대비 120.8% 대폭 증가했다. 다만 연결 대상 및 관계사 이익 감소분과 법인세 비용 증가로 당기 순손실 47억원이 발생했다.

동국제강은 2017년 건설 부문의 철강 수요 증가 등 업황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2015년 2분기부터 11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을 실현할 정도로 수익성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안정됐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5조4237억원으로 전년대비 21.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67억원으로 전년대비 20.7%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703억원으로 전년대비 43.8% 증가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조3029억원으로 전년대비 8.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77억원으로 전년대비 87.1% 증가했다. 4분기 순이익은 7억원으로 2016년 4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동국제강은 2017년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재무구조 안정화에 집중하며 신용도를 제고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7년 한해 동안 연결기준으로 총 3537억원의 차입금을 상환 감축하는 등 불과 2년 사이에 1조원 가까운 차입금을 줄였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의 2017년 말 부채 비율은 별도기준으로 116%까지 낮아졌고, 연결기준 부채비율 역시 2015년 말 207%였던 것에서 2017년 말 기준 154.8%까지 낮췄다.

그 결과 동국제강의 신용등급도 상향 조정됐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12월 28일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을 2015년 하반기 투자 부적격 등급 수준인 BB까지 떨어진 이후 약 2년 반 만에 투자적격등급인 BBB 수준으로 올렸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올해 내진 철강제품, 프리미엄 컬러강판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2 정철동 'OLED 승부수' 던졌지만...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2%↓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가 꺾였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증가로 전 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바뀌고 운영 효율화가 이어졌음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OLED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 분기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3분기 4310억원과 비교하면 41.9% 줄 3 'UAM 관제 시장 첫발' 대한항공, 글로벌 하늘길 잡는다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관제 사업에서 매출을 낼 발판을 마련했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 기체는 미국·유럽 주요 개발사 인증과 상용화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기체가 다닐 하늘 길을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를 통해 처음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으며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UAM 연구개발 목표 '매출화'…지자체 계약으로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UAM 통합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ACROSS, 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는 여러 UAM 기체가 도심 상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운항통제와 교통관리를 맡는 솔루션이다. 하늘에서 기체들의 비행 경로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