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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KT, 공식파트너 중 최초 홍보관 개관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31 15:22 최종수정 : 2018-02-09 10:10

△(왼쪽부터)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 정만호 강원도 부지사,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황창규 KT 회장,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왼쪽부터)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 정만호 강원도 부지사,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황창규 KT 회장,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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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KT가 31일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 중 최초로 홍보관 개관식을 갖고, 5G 시범서비스 준비를 완료했다고 선언했다. 올림픽파크는 아이스아레나 등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빙상 경기장들이 밀집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황창규닫기황창규기사 모아보기 KT 회장,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KT는 2015년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선언한 이후 5G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평창 5G 규격’ 완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국내외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인프라로서 5G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미 KT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적용할 5G 기지국을 비롯해 5G 네트워크 장비 구축을 끝마친 것은 물론 서비스를 위한 최적화까지 완료했다. 지난해 10월 말에는 실제 5G 망에서 ‘5G 네트워크-단말-서비스’간 연동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날 KT는 일반 시민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세계 최초 5G’를 체험할 수 있는 5G 홍보관을 공개했다. 강릉 올림픽파크에 조성된 ‘5G 커넥티드(5G. Connected.)’를 2월 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 들어서는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를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각각 운영된다.

5G를 상징하는 오각형 형태로 구성된 5G 커넥티드는 1세대(1G)부터 5세대(5G)까지 이동통신의 역사와 함께 5G 네트워크가 만들어낼 미래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화 ‘매트릭스’의 한 장면과 같이 데이터가 흐르는 듯한 차원의 벽(게이트웨이)을 통과하면 스키점프대에서 미래로 도약하는 듯한 영상 체험관이 기다리고 있다.

이어 5G 네트워크 기반으로 변화하게 될 도시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5G 시티’와 5G 네트워크를 통한 대용량 영상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을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아이스하키 챌린지’를 만날 수 있다. 실사 기반 VR을 기반으로 실제 성화봉송 주자가 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토치 릴레이 챌린지’와 혼합현실(MR)을 활용한 방 탈출 게임(미션 챌린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는 직접 경기를 보러 가지 못하는 사람도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강릉 ‘5G 커넥티드’에 마련된 5G 단말 체험존, 아이스하키 챌린지를 비롯해 VR 기술과 시뮬레이터를 통해 방문객이 직접 봅슬레이 선수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봅슬레이 챌린지, 5G의 장점인 초저지연성을 활용해 모션 인식으로 봅슬레이와 드론 그리고 자동차를 조정해 볼 수 있는 ‘커넥티드 스피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KT가 운영하는 ‘5G 홍보관’은 5G가 만들어낼 놀라운 미래를 미리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KT는 파트너들과 함께 평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에 이어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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