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현대홈쇼핑서 ‘2&1 공간바꾸기’ 특집전 진행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한샘은 다음달 1일 현대홈쇼핑에서 ‘2&1 공간바꾸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주방과 욕실을 함께 구매하면 현관까지 바꿀 수 있는 ‘트리플 공간 패키지’ 특집전이다.

주방으로는 한샘이 TV홈쇼핑에서 선보이는 부엌 중 최대 수납량을 자랑하는 모델인 ‘그랜드키친’을 선보인다. 대형 상부장, 키큰장, 2단 플랩장 등을 활용해 많은 양의 주방용품을 정리할 수 있다.
전 사이즈에 홈바나 조리대로 활용 가능한 독립형 아일랜드가 포함돼 있으며, 구매시 사은품으로 ‘한샘 2구 하이라이트 쿡탑’을 증정한다.

욕실 방송에서는 ‘하이바스 라움’을 판매한다. 하루만에 욕실 공간을 바꿀 수있으며, 자체 개발한 특수소재 ‘휴판넬’을 사용해 청소가 쉽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홈쇼핑에서도 4초에 1세트씩 팔릴 만큼 인기모델로 꼽힌다.

한샘은 이번 방송에서만 하이바스 라움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샘 일체형 비데’와 ‘레인샤워수전’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홈쇼핑 방송 최초로 주방과 욕실을 함께 구매하면 무료로 한샘 현관장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현대홈쇼핑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주방과 욕실, 현관까지 하루 만에 바꿀 수 있는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이 날 방송에서는 구매고객 7명을 추첨해 LG전자 ‘건조기+스타일러’세트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