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금융 ‘차세대 리더’ 이달말 첫 선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22 00:00 최종수정 : 2018-01-22 11:52

14개 육성위원회 설치…GE ‘크로톤빌’ 참고

신한금융 ‘차세대 리더’ 이달말 첫 선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이 차세대 그룹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장치를 제도화했다. 이달 중 그룹사 별 경영리더를 최초로 선발할 예정이다.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리더의 행동 수준을 끌어올려 달라”며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2018년 신한경영포럼’을 열고 올해 7대 전략과제 중 하나로 ‘인재 포트폴리오 혁신’을 채택했다.

그룹 핵심사업을 실행할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그룹 경영리더 육성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이 차세대 경영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한 것은 지난 2016년 7월부터다.

지난해 1월 신한경영포럼에서 △신한문화 전도자 △고객가치 창조자 △열린 협력을 촉진하는 동반자 △변화의 선도자 △지속가능 성과를 창출하는 사업가 △미래 인재의 육성가 등 경영리더상 기준을 마련했다.

이어 지난해 9월부터 두 달동안 머서코리아와 컨설팅을 통해 ‘그룹 경영리더 육성제도’를 다듬어왔다.

앞서 1년 반동안 수행한 프로젝트를 토대로 신한금융은 이달 그룹사 별로 경영리더를 최초로 선발할 방침이다.

경영리더는 상단과 하단 두 단계로 분류된다.

먼저 그룹사 임원과 본부장을 전원 포함해서 예비 최고경영자(CE0)와 경영진 후보군으로 양성한다.

또 각 그룹사의 부서장과 부부장급 상위 10%도 핵심분야 인재 육성과 전문인력 이직 방지 차원에서 관리키로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상위10% 기준 제시의 경우 은행뿐 아니라 각 그룹사 인력 규모에 맞게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경영리더 육성제도’에 맞춰 지주사와 13개 그룹사에 각각 ‘경영리더육성위원회’를 설치한다.

지주사의 경우 조용병 회장이 위원장을, 그룹사는 각 사장단이 위원장을 맡아 경영리더 육성 내용을 주기적으로 이사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가 함께 경영리더를 육성해 나가기 위한 방식이다.

아울러 이달 24일께 예정된 조직개편을 통해 지주에 ‘신한문화리더십센터’도 신설된다.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의 ‘크로톤빌’ 프로그램을 본따 경영리더 직급 별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문화리더십센터’ 초대 센터장은 지난해 연말인사에서 본부장으로 승진한 지원구 신한금융 기업문화팀 본부장이 맡을 예정이다. 지원구 본부장은 LG 인화원 출신으로 기업문화팀 업무와 함께 경영리더 육성 프로그램 제작 등을 총괄할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우형號 케이뱅크, 금융특화 LLM으로 ‘AI 파워드 뱅크’ 조준 [금융권 AI 人포그래픽]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는 ‘AI 파워드 뱅크(AI Powered Bank)’ 도약을 목표로 전행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 AX에 속도를 내고 있다.행장 직속 AI·CX그룹 산하 AX팀을 중심으로 AI 전략 수립과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임직원 AI 교육과 사내 프롬프톤, 전행 협의체 운영을 통해 조직 내부의 AI 활용 문화를 넓히는 모습이다.특히 케이뱅크는 모기업 KT와의 적극적인 협업 모델을 발굴해 작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인터넷은행 최초 금융 특화 프라이빗 LLM 도입을 시작으로 AI 보이스피싱 탐지 정보, 생성형 AI 기반 내부 업무 생산성 향상 서비스, 고객센터 전용 AI 비서, AI 통합검색 등 내부 업무와 고객 접점을 아우르는 AI 서 2 Tier2 감소, 자본 구조 '양호'···김성주號 부산은행, 과제는 'RoRWA' [Capital Quality Review] 김성주 은행장이 이끄는 BNK부산은행이 올해 1분기 보통주자본(CET1) 중심의 자본 구조를 더욱 강화하며 지방은행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자본 체력을 보였다.이익잉여금을 중심으로 핵심 자본을 확대하는 한편, 후순위채권 중심의 보완자본(Tier2) 비중을 낮추며 자본의 질을 높였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고환율, 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공격적인 자본성증권 발행 없이도 핵심 자본을 방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다만 자본효율성 측면에서는 과제가 남는다. RWA 증가율을 2% 미만으로 통제하는 데 성공했지만, 중소기업여신 규모 감소와 자본효율성 하락으로 수익성 지표인 RoRWA(위험자산이익률)는 여전히 과 3 이광희號 SC제일은행, NIM 하락 비이자로 상쇄…수익성 회복 숙제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이광희 행장 체제 SC제일은행이 올해 1분기 비이자이익과 기업대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순이자마진(NIM) 하락 여파로 순이익 감소를 기록했다.고액 자산가 고객 확대에 따른 자산관리(WM) 부문 호조로 비이자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했지만, 금리 하락 국면 속 이자이익이 줄고 판매관리비가 늘면서 전체 수익성 지표는 전년동기 대비 후퇴했다.다만 총여신과 예금 기반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갔고, 기업대출 증가세가 가계대출보다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금융 중심의 성장 전략은 일정 부분 유지되는 모습이다.순익 1049억, 전년比 6.3% 감소…영업익은 보합권SC제일은행의 2026년 1분기 연결당기순이익은 1049억원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