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8년 원화강세로 시작…원/달러 환율 1061.2원 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1-02 16:0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급락 마감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9.3원 급락한 1061.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5원 떨어진 1066.0원에 개장해 낙폭을 키웠다.

원화 강세 배경에는 약달러 영향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미국 세제안의 제한적 경기 부양효과 및 재정적자 확대, ECB(유럽중앙은행)와 BOJ(일본중앙은행)의 올해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감에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국제금융센터의 '주간 국제금융 이슈 및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3일과 5일(현지시간)에 각각 미국 12월 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가 발표된다.

3일에는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이 공개된다. 국제금융센터는 "당시 정책금리 추가 인상과 내년 통화정책, 경제성장, 인플레이션 평가에 대한 세부 논의 내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