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영업일인 이날 외환시장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로 평소(오전 9시)보다 한 시간 늦춰 시작했다.
마감 시간은 오후 3시 30분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미국 세제안의 제한적 경기 부양효과 및 재정적자 확대, ECB(유럽중앙은행)와 BOJ(일본중앙은행)의 올해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감에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라며 "전일(1일) 김정은 위원장의 우호적 신년사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내다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