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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 치료비 6억원 전달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12-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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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김도진 기업은행장(가운데)과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이 치료비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 기업은행

14일 오전 김도진 기업은행장(가운데)과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이 치료비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 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13명에게 치료비 6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증질환자 1989명에게 84억원의 치료비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6271명에게 장학금 92억원 등을 후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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