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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2017 소방영웅 시상식’ 개최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14 09:13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에쓰오일이 서울 영등포소방서 강당에서 ‘2017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영웅 소방관’ 8명에게 표창장과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스만 알 감디 에쓰어일 CEO, 중앙소방본부 조종묵 청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구훈 부회장과 수상자 및 가족, 수상자 소속 소방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에쓰오일은 중앙소방본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김미희 소방장(41세·충남 보령소방서)에게 표창장과 상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한진우 소방위(49세·서울 영등포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 각각 표창장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김미희 소방장은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5명의 심정지 응급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켜 귀중한 생명을 구했으며, 올해 3월 보령시 동대동 사무실에서 쓰러진 저혈당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조치를 하는 등 16년 째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5300여명의 구급환자를 이송하는 등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구한 모범 소방관이다.

또한 화재 현장 등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소방관 7명이‘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빌라 화재 현장 내부로 진입해 9명의 생명을 구조한 한진우 소방위(49세·서울 영등포소방서), 목재공장 야적장 화재현장에서 14시간에 걸쳐 화재를 진압한 김미잠 소방위(48세·울산 중부소방서), 플라스틱 공장 화재가 인근 정신병원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고 환자 등 약 140여명을 대피시킨 임성희 소방장(37세·경기 파주소방서) 등이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오스만 알 감디 에쓰어일 CEO는 “추운 겨울에 더욱 잦아지는 화재 소식을 접할 때마다 불길 속에 뛰어들어 화재 진압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소방관들의 초인적 활약에 뭉클한 감동과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2006년부터 올해까지 계속하고 있는 S-OIL의 소방영웅 시상식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밤낮으로 헌신하는 소방관들과 그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에쓰어일이 2006년부터 12년째 구조·구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모범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에쓰어일은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12년 간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지원(49명)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지원(1,119명) △부상소방관 격려금 지원(244명) △소방관부부 휴(休) 캠프(700명) △영웅소방관 시상(88명) △우수소방관 해외 연수(42명) 등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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