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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최대 500만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06 10:14

KISA와 협약 체결

카카오뱅크 CI / 사진제공=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CI / 사진제공= 카카오뱅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한국카카오은행)가 지난 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소프트웨어(SW)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소프트웨어의 버그 및 취약점을 발견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발견해 조치할 수 있다.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기업에서 보안 고도화를 위해 시행 중이며 국내에서는 2012년 10월부터 KISA가 신고포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금융권 최초로 KISA 신고포상제에 참여한다. 6일부터 KISA 인터넷보호나라 홈페이지에서 국내외 거주하는 한국인이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포상금은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다.

신고 대상은 카카오뱅크에서 개발한 최신 버전의 SW 및 모바일앱, 홈페이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취약점이다.

신고된 취약점은 KISA 분석가의 검증을 거쳐 카카오뱅크에서 조치를 취하게 된다. 평가는 KISA와 카카오뱅크 및 화이트해커, 교수, SW제조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를 통해 고객에게 더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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