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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중·소 건설사 분양아파트 스마트홈 적용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03 10:50

△SK텔레콤 모델들이 자사의 스마트홈을 시연하고 있다

△SK텔레콤 모델들이 자사의 스마트홈을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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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이 우성건영과 월드타워건설, 시티건설, TNT 공작, 경성리츠 등 중·소 건설사의 분양 중인 아파트 총 1만 600여세대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을 적용키로 했다.

또한, 지난 1일에도 지역 기반 중대형 건설사인 대방산업개과 오는 2018년 동탄 대방디엠시티 단지를 시작으로 분양할 공동주택에 스마트홈을 적용키로 했다.

적용 지역은 서울시 은평구부터 부산, 인천 등 광역시는 물론, 경기도 화성과 의정부, 충청남도 내포신도시까지 다양하다.

중소 건설사들의 SKT 스마트홈 도입 러시는 지난 10월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평가 받던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은 물론, 이어진 잠실 미성·크로바 아파트 재건축에도 스마트홈을 공급하게 된 점이 결정적이었다.

SK텔레콤은 건물 자재 등은 일반 입주민들이 전문적으로 알기 어려운 반면, 스마트홈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음성인식 기기 등을 통해 분양 마케팅의 핵심 차별화 포인트로 자리매김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정용 IoT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있는 아파트 입주자가 1만 3000여 세대를 넘어섰고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소·지역 건설사의 도입 러시와 함께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 입주민들의 스마트홈 도입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LH공사와 부천 옥길 공공임대 단지에 스마트홈 적용 후 거주 중인 일반 분양 단지의 1300여 세대에서 동일한 IoT 서비스 적용을 요청해 현재 시스템 적용을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현재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SK건설 등 10대 건설사 가운데 5곳과 협력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고할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70여 가전제조사와 300여 가전기기(모델 기준)를 출시하는 등 가정용 IoT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조영훈 SK텔레콤 홈사업본부장은 “건설사 및 가전업체와 지속적으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은 결과, 대형 건설사를 넘어 중소 건설사와 지역 기반 건설사들의 SK텔레콤 스마트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업체와 협력하며 모든 아파트 입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첨단 ICT를 통한 생활 편의 제고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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