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토탈, 스파트 해진 영업·물류 시스템 선봬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09 10:40

한화토탈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출하업무와 모바일 기기에서 주문 및 배송이 가능한 스마트영업·물류시스템을 오픈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운송기사가 전용 키오스크(KIOSK)를 통해 직접 출하서류 업무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한화토탈.

한화토탈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출하업무와 모바일 기기에서 주문 및 배송이 가능한 스마트영업·물류시스템을 오픈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운송기사가 전용 키오스크(KIOSK)를 통해 직접 출하서류 업무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한화토탈.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한화토탈이 ‘스마트 플랜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스마트 영업·물류 시스템을 본격 오픈하며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한화토탈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서 주요제품의 주문 및 조회가 가능한 ‘스마트 오더(Smart Order)’와 실시간 배송추적을 지원하는 ‘스마트 물류(Smart Logistics)’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그 동안 고객들은 데스크톱 PC에서만 주문·출하 업무를 할 수 있었는데 이번 모바일 시스템 오픈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주문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제품별 주문유형에 알맞게 주문 화면을 세분화했으며 일부 제품은 재고와 여신상 문제가 없으면 주문과 동시에 출하까지 자동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간소화했다.

주문된 제품의 공장 출하단계별 진행정보는 SMS를 통해 고객에게 실시간 공유되고 구매내역 및 여신, 시험성적서 등의 정보도 바로 조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해외고객들을 위해 주문 제품이 선적된 선박의 출발항, 도착예정일은 물론 세계지도 상의 해상운송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각 정보를 새롭게 선보였다.

국내 육지운송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운송기사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에게 할당된 운송오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한화토탈 대산공장 출입시 무인 계근 시스템으로 계근 후, 공장내 출하장까지 경로를 내비게이션으로 안내받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운송기사가 각종 출하서류를 직접 발행할 수 있는 전용 키오스크(Kiosk)를 설치하여 출하 소요시간을 대폭 줄였고, 공장을 나선 차량의 운송경로와 상태는 GPS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되어 보다 안전한 고객 배송을 지원한다.

고객에게 순정 제품을 정확하게 공급하기 위해 제품의 정품, 정량을 보증하는 전자봉인시스템을 적용한 운송차량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한화토탈과 고객사는 이번 스마트 영업·물류 시스템 도입이 업무효율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토탈은 출하주문 조회, 제품 적재실적 처리, 상차상태 사진촬영을 실시간으로 처리하여 물류흐름 관리가 용이해졌으며, 운송기사가 모바일로 처리한 배송완료 정보와 하차작업 사진을 전송 받아 납품 및 매출처리를 완료함으로써 실시간 매출 및 재고관리 업무도 한결 수월해졌다.

또한 운송차량 작업지시, 서류처리 업무 등이 자동화되면서 직원들이 단순업무 대신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고객사는 주문한 제품의 출하현황 정보를 운송차량 입고, 적재, 출차, 운행 등의 단계별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정확한 제품 인도시간 예측에 따른 효율적인 작업시간 관리가 가능해졌다.

스마트 영업·물류 시스템은 한화토탈이 추진 중인 ‘스마트 플랜트’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한화토탈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공장 중심의 IT 고도화를 통한 혁신적인 공장 운영을 위해 스마트 플랜트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장내 IT 고도화가 필요한 설비. 안전환경, IT 인프라, 물류/운영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모바일, IoT를 활용해 공장 내 모든 상황을 한 눈에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는 ‘지능형 공장’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고객의 주문부터 납품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 모바일화, 무인 자동화함으로써 출하업무의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플랜트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2 정철동 'OLED 승부수' 던졌지만...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2%↓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가 꺾였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증가로 전 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바뀌고 운영 효율화가 이어졌음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OLED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 분기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3분기 4310억원과 비교하면 41.9% 줄 3 'UAM 관제 시장 첫발' 대한항공, 글로벌 하늘길 잡는다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관제 사업에서 매출을 낼 발판을 마련했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 기체는 미국·유럽 주요 개발사 인증과 상용화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기체가 다닐 하늘 길을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를 통해 처음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으며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UAM 연구개발 목표 '매출화'…지자체 계약으로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UAM 통합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ACROSS, 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는 여러 UAM 기체가 도심 상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운항통제와 교통관리를 맡는 솔루션이다. 하늘에서 기체들의 비행 경로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