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알쓸금잡 워크샵’은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나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에 참여한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 25명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준비와 사회 진출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작성한 이력서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자소서 첨삭 시간, 실제 면접을 체험해보는 모의면접, 인사, 회계 총무 등 회사 내 직무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는 직무 멘토링 등 취업 준비 시 필요한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참석자들이 취업 이후 사회초년생으로서 필요한 업무 스킬과 회사생활의 예절에 대해 알아보는 특강도 진행됐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무국장은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교육이 함께 접목된 이번 ‘알쓸금잡 워크샵’은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들의 재능기부로 사회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을 앞둔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