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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취약층 청년취업지원 AI 무료교육 첫 수료생 배출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02 09:53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포스코는 지난 25일 포스텍에서 첫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22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장 서영주 교수는 “짧은 기간 동안에 관련 기술을 이해하고, 실무에서도 응용 가능한 실력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을 돕는 방안안의 일환으로 지난 7월 포스텍과 함께 ‘취업준비생 대상 AI·빅데이터·IoT 인재양성 무료교육’을 공동 기획해 온·오프라인 각각 2개월씩 운영키로 했다.

포스코는 온라인 강의 수료자 중 별도심사를 거쳐 심화교육 대상자를 선정해 이번 1기 교육을 마침으로써 4차산업 분야 첫 전문가를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총 4개월간 AI·빅데이터 알고리즘 교육과 팀 프로젝트를 통해 이론과 실무경험을 쌓았다. 세계적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에서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포스텍 교수진이 교육과정을 개발해 강의하고, 포스코가 전반적인 비용 및 교육장비 등을 지원했다.

포스코는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이 취업과 학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우수 수료자는 포스코 그룹사에서 채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며,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도 추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 수료생 중 희망자에게는 포항공대 정보통신연구소와 함께 중소·중견 기업 Smart化 사업과 연계한 연구 프로그램에 일정기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향후 지속적으로 포스텍을 비롯한 그룹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인프라와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단기간 내에 일정 수준 이상의 4차산업관련 전문가를 양성해 취업준비생과 관련 산업체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취업준비생 대상 AI·빅데이터·IoT 인재양성 무료교육’2기 교육은 11월부터 총 4개월 동안의 온라인 기초교육과 오프라인 심화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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