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GS홈쇼핑
동기간 취급액은 9467억원으로 8.2% 증가했다. 매출액은 0.2% 감소한 2502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9.7% 증가한 2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채널별 취급액을 살펴보면 모바일쇼핑의 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TV쇼핑은 4326억원으로 전년대비 1.3% 감소했지만 모바일쇼핑은 3895억원으로 22.6%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체 취급고에서 모바일과 인터넷이 차지하는 비중은 50.2%를 기록해 처음으로 TV쇼핑(45.7%)을 넘어섰다. 무형상품(렌탈‧여행) 판매가 증가하면서 취급액은 늘었으나, 완전매입 상품이 줄어들면서 매출액은 감소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모바일쇼핑이 성장함에 따라 향후 IT와 데이터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