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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객과 함께 개발한 쏘나타 올해 말 출시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29 12:14

‘쏘나타 커스텀 핏(Custom-Fit)’

H-옴부즈맨 2기 고객제안 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H-옴부즈맨 2기 고객제안 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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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과 함께 개발한 쏘나타를 올해 말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현대차는 서울 강남구 현대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열린 ‘H-옴부즈맨 2기 고객제안 발표회’에서 한정판으로 출시 예정인 ‘쏘나타 커스텀 핏(Custom-Fit)’을 공개했다.

쏘나타 커스텀 핏은 현대차의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차다. 핵심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모델명까지 모두 H-옴부즈맨이 직접 기획하고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상품기획 현장에 고객이 직접 참석해 차량 핵심 부품과 트림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당 아이디어가 채택돼 실제 판매되는 차가 만들어진 것은 매우 드문 일로, 국내에서는 첫 시도다.

현대차는 지난 5월 선발된 H-옴부즈맨과 함께 약 5개월에 걸쳐 쏘나타 스페셜 에디션에 대한 상품개발을 실시했다.

H-옴부즈맨은 지난달까지 총 5개의 쏘나타 스페셜 에디션 상품안을 현대차에 제안했으며 현대차 임직원들의 투표와 상품개발 유관부서의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안이 확정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커스텀 핏은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고객이 가장 원하는 차를 만든다’는 바람으로 제작된 차”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 고객 만족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H-옴부즈맨 2기 고객제안 발표회는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을 비롯해 판매, 상품, 서비스 등 각 부문 임직원과 H-옴부즈맨 2기, 외부 전문가 멘토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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