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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CLE2017’에서 ‘뮤(MU)’ 신규 캐릭터 첫 선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10-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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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idoki X MU 콜라보 캐릭터 이미지 /사진제공=웹젠

△Tokidoki X MU 콜라보 캐릭터 이미지 /사진제공=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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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웹젠이 아시아 최대의 B2B 라이선싱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 캐릭터 상품들을 출품한다.

웹젠은 오늘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2017’에서 자사 ‘뮤(MU)’ IP기반의 제휴 캐릭터들을 다수 선보인다.

특히, 웹젠은 이번 박람회에서 ‘토키도키(Tokidoki)’의 공동설립자이자 이탈리아 출신 아티스트인 사이먼 레그노가 직접 ‘뮤’IP를 재해석해 제작한 캐릭터 ‘Tokidoki X MU(가칭)’도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에게 전시한다.

토키도키는 사이먼레그노가 공동창업자인 무네 모하에르와 함께 제작한 브랜드 아이콘으로 세계 각국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세계 유명 패션브랜드 및 연예인들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의류와 캐릭터 상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게임을 활용한 제휴사례로는 ‘스트릿파이터’, ‘오버워치’에 이어 ‘뮤’와 세번째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웹젠과 토키도키는 패션·아트토이·MD상품 등 토키도키의 주요 사업에 ‘Tokidoki X MU(가칭)’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신규 캐릭터를 활용할 여러 사업 부문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Tokidoki X MU’의 한국과 중화권의 라이선싱 사업은 ‘리앤펑(Li&Fung)’의 주주인 ‘펑(Fung)’그룹의 라이선싱사업 전문법인에서 담당한다.

이 외에도 웹젠은 중국의 대표 모바일메신저 ‘위챗’에서 이모티콘 사업을 펼치고 있는 ‘퓨니(Funi)’사와 ‘츄이햄스 뮤(Chewhams X MU, 가칭)’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퓨니’는 위챗 내에서 1억건이 넘는 이모티콘 판매 실적을 보유한 대표적인 메신저 이모티콘 사업체다.

웹젠은 캐릭터 상품 외에 웹툰,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산업 전반으로 협력업체를 늘려 자사의 IP파생상품과 사업모델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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