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화학, 당뇨병·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제미로우’ 출시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18 11:00

편의성과 경제성 확보로 환자부담 최소화

LG화학, 당뇨병·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제미로우’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LG화학은 국내 최초로 당뇨병 및 이상지질혈증을 하루 한 알로 관리할 수 있는‘제미로우(ZEMIRO)’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미로우’ 는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 와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 을 합친 개량신약이다.

LG화학은 의료진이 당뇨병 환자의 이상지질혈증 진행 정도에 따라 폭넓게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3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LG화학이 ‘제미로우’ 개발을 시작한 것은 국내 당뇨병 환자 중 이상지질혈증을 함께 겪는 환자가 많아 복합제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발간하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10명 중 9명이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 받을 만큼 두 질환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환자가 많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미로우’ 의 가장 큰 장점은 복용의 편의성은 물론 저렴한 약가도 실현, 환자에게 경제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기존에 두 약물을 각각 복용하던 환자가 ‘제미로우’ 로 교체하면 기존 보험약가의 25%이상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로수바스타틴’ 용량 중 가장 빈번하게 처방되는 10mg과 ‘제미글로’ 를 각각 복용하면 30일 기준 총 보험약가는 최대 4만2360원이지만 ‘제미로우’ 로 바꾸면 한 달 보험약가는 3만1200원으로 1만1160원이 줄어든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제미글로’ , ‘제미메트SR’ 과 더불어 이번 ‘제미로우’ 출시로 LG화학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전국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미로우’ 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11월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주요 도시에서 런칭 심포지엄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2 정철동 'OLED 승부수' 던졌지만...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2%↓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가 꺾였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증가로 전 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바뀌고 운영 효율화가 이어졌음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OLED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 분기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3분기 4310억원과 비교하면 41.9% 줄 3 'UAM 관제 시장 첫발' 대한항공, 글로벌 하늘길 잡는다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관제 사업에서 매출을 낼 발판을 마련했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 기체는 미국·유럽 주요 개발사 인증과 상용화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기체가 다닐 하늘 길을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를 통해 처음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으며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UAM 연구개발 목표 '매출화'…지자체 계약으로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UAM 통합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ACROSS, 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는 여러 UAM 기체가 도심 상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운항통제와 교통관리를 맡는 솔루션이다. 하늘에서 기체들의 비행 경로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