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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드림플러스63, 3기 공개모집

김민경 기자

aromomo@

기사입력 : 2017-10-17 17:23 최종수정 : 2017-10-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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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대한민국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가 3기 입주사 공개모집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핀테크 스타트업 또는 블록체인, IoT, AI, O2O 등 금융과 접목가능한 기술/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 中 10개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1월부터 7월까지 약 6개월간 드림플러스63 내 사무공간 및 법률, 세무회계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드림플러스63이 자랑하는 담당 엑셀러레이터 제도를 통해 금융회사와의 사업제휴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드림플러스63은 보험업계 유일의 핀테크지원센터로 국내 최대 규모로 63빌딩 한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다. 작년 10월 1기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6곳의 스타트업을 선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한화생명은 입주 기업들에게 사무공간 외에도 해외사업지원프로그램인 GEP(Global Expansion Program)를 통해 해외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매월 자체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파하는 트렌드데이도 있다. 외부와의 협력도 꾸준히 넓혀 고려대학교와의 공동강의 개설, 이화여대와 스타트업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드림플러스63을 거쳐간 입주사 중 센스톤, QARA, 레드벨벳벤처스, 마스터컴퍼니, SBCN, 인텔리퀀트 등은 한화금융계열사들과의 사업협력을 진행 중이거나 논의 중이다. 센트비, 센스톤, 지속가능발전소, 럭스로보 등은 GEP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일본, 베트남의 현지 파트너와 미팅 및 협력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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