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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동아건설산업 아파트 1100세대 IoT 플랫폼 구축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9-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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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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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주)동아건설산업이 건설·공급하는 48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1100세대에 홈IoT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아파트 세대에 구축되는 홈IoT플랫폼은 입주 시 설치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LG유플러스의 홈IoT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합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입주민들은 현재 가입된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IoT@home’을 통해 세대 내에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밸브 및 무인택배기기 등의 상태확인과 제어가 가능하며, 빌트인으로 설치된 시스템 에어컨 등 IoT제휴 가전기기까지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 입주자가 추후 개별 구매하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로봇청소기, 세탁기 등 LG전자, 삼성전자의 IoT가전기기와 난방업체 IoT보일러 대부분을 스마트폰 앱으로 통합 제어 가능하다. 대형 가전 외에도 IoT기능이 탑재된 밥솥, 가습기, 금고, 비데와 같은 소형가전들도 구매 시 바로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앱과 연동되는 가전제품의 이용자 사용패턴 빅데이터 분석과 휴대폰 위치정보를 통해 출·퇴근, 취침, 주말, 여행 시 서비스 이용을 편리하게 유도하는 ‘모드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이 아파트 단지는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총 5개 건물로 구성되며 분양은 오늘(1일)부터 시작된다. 천안역 인근 역세권에 첨단 IoT플랫폼을 갖춘 최고 48층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는 만큼 천안시 구도심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류창수 LG유플러스 IoT제휴담당(상무)는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소 위축된 가운데서도 IoT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아파트의 경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천안시내에 최초로 들어서는 첨단 IoT아파트인 만큼 빠른 시일내에 분양마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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