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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태국서 5500억 프로젝트 2건 수주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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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8-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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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태국에서 총 5500억원 규모의 플랜트 프로젝트 2건을 수주했다. 지난 7일 오만 정유플랜트 수주 이후 9일 만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6일 태국국영석유회사 PTT(Petroleum Authority of Thailand) 계열사와 석유화학·발전 프로젝트 2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프로젝트는 태국 수도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태국 최대 산업공단인 라용시에 석유화학제품과 전기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EPC(설계·조달·시공) 턴키 방식으로 각각 2020년과 2019년 완공이 목표다. 턴키 방식이란 시공사가 건설공사에 대한 재원조달, 토지구매, 설계와 시공, 운전 등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괄 수주계약'을 뜻한다. 이번 2건의 수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PTT 계열사 수주는 19건으로 늘어났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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