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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손보 고객 10명 중 9명이 자동차보험 재가입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8-14 09:28

더케이손보 고객 10명 중 9명이 자동차보험 재가입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The-K손해보험이 손보사들 가운데 자동차보험 재가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he-K손해보험은 14일 7월말 기준 자동차보험 재가입률이 90.2%라고 밝혔다.

재가입률이란 보험기간 1년이 지나 만기가 됐을 때 계약자가 보험사를 바꾸지 않고 기존 보험사에 다시 가입하는 비율을 가리킨다.

재가입률 90.2%는 업계 가마감 취합 자료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The-K손해보험 계약자 10명 중 9명이 자동차보험 보험기간이 끝나고 다시 The-K손해보험에 가입하는 셈이다.

자동차보험시장은 의무보험 특성상 제로섬 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여력이 있는 대형사들은 자동차보험료 인하로, 중소형사들은 마일리지 등 다양한 할인 특약을 확대해 점유율 수성에 나섰다. 자동차보험은 보장내역이 동일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가격민감도가 높은 시장이다. 1년 동안 보상 등 서비스에 불만이 있거나 견적비교를 통해 알아본 보험료가 저렴하지 않으면 다른 보험회사로 옮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

업계에서는 The-K손해보험의 높은 재가입률이 고객이 체감하는 보험료 수준과 보상 등 서비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유의미한 결과라고 설명을 내놨다.

The-K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설계사를 통한 지인영업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고객들이 가격비교나 보상서비스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고객의 믿음을 더욱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부가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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