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폭염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여름나기 물품으로 쿨매트, 여름이불 등을 전달하였으며 이후 독거어르신 75명과 신한은행 임직원 40명이 함께하는 ‘사랑의 비빔밥 Day’를 열었다.
신한은행 직원들은 이날 행사에 그 동안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던 어르신들을 직접 모셔와 얼굴을 마주하며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과 다과를 나누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 '독거노인 사랑잇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스마트고객센터의 직원(전화 상담사)들이 독거어르신 400여분과 결연을 맺어 주 2~3회 안부를 여쭙고 말벗이 되는 봉사활동을 7년간 지속하고 있다.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고령화에 따른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새정부 노인 복지정책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어르신 초청 행사 '어버이 효사랑 큰잔치',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사업, 어르신 영화나들이 문화체험 등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독거노인 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