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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출판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6-16 13:40

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출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16일 여의도 이룸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시즌3 ’마음으로 듣는 소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20여명과 함께 캠코 문창용 사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병돈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업본부장 그리고 오디오 낭독을 지도한 서혜정 성우와 목소리 재능기부자 등이 오디오북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특히, 오늘 출판기념회에서는 목소리 재능기부에 직접 참여한 가수 옥상달빛 박세진씨의 음악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출판기념회 시간을 가졌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은 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은 시즌1 65권, 시즌2 70권에 이어 이번 시즌3 65권까지 총 200권의 오디오북이 제작됐다.

이번에 출판되는 오디오북 시즌3「마음으로 듣는 소리」는 경제ㆍ법률 도서부터 아동들이 좋아하는 위인전, 과학만화까지 장르를 다양화했다.

금번 제작된 오디오북은 전국 맹학교, 점자도서관, 장애인 단체 등 200여 곳에 무료로 배포되며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을 통한 「책 읽어주는 도서관(voice.lg.or.kr)」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시즌1과 시즌2는 캠코 임직원 목소리만으로 제작된 반면, 시즌3에서는 목소리 재능기부에 일반국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ㆍ확대 하였으며, 일반국민 30명 모집에 6,700여명이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지난 3년 동안 시각장애인들이 마음으로 더 넓은 세상을 마주 할 수 있도록 ‘오디오북’이라는 방법으로 소통의 길을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세상과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국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진행될 예정인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4는 시각장애인 수요조사를 통해 오디오북으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역사와 육아, 요리, 에세이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도서중심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목소리 재능기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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