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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글로벌 투자 전략 세미나 개최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7-06-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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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닫기박진회기사 모아보기)이 글로벌 투자 전략 고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2017년에도 상반기 중 서울, 대구, 부산, 인천 그리고 대전에서 투자전략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오는 6월 15일에는 서울과 광주에서 투자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객들에게 씨티은행의 글로벌 투자 전략과 멀티에셋 상품을 활용한 효율적인 자산 배분 방법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어떤 투자상품도 항상 좋은 성과만 낼 수 없고 특정 시장이나 상품에 집중 투자할 경우 큰 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기에,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위해서는 예측할 수 없는 투자시기나 시장상황이 아니라 무엇보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추어 자산을 골고루 배분해 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씨티은행이 2015년 하반기에 도입한 모델포트폴리오에 기반한 효율적인 자산 관리 방법도 세미나를 통해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씨티의 ‘모델 포트폴리오’는 씨티의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이 한국 자산가에게 맞게 개발하고 분기마다 업데이트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세계 각국의 시장과 자산군별 시장전망을 분석하여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른 효과적인 자산 배분 및 투자 방향을 수립해 준다. 현재 ‘모델 포트폴리오’에 참여하는 씨티의 글로벌 투자전략 위원회에는 세계 금융의 흐름을 읽고 각 시장에 최적화된 투자전략을 제공하는 400여명이 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다.

한국씨티은행 개인금융본부 발렌틴 발데라바노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저금리∙저성장 기조 속 자산 관리에 관심 있는 고객 분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 중에도 신규 자산관리센터 오픈 기념 행사, 시장 전망 세미나 및 문화 행사 등 다양한 고객 행사를 계획 중이다”고 말하며 “이러한 행사들이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기초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2015년 반포 WM 센터와 2016년 청담 WM 센터에 이어 7월 초 개점 예정인 서울 WM 센터와 도곡 WM 센터를 통해, PB는 물론 포트폴리오 카운슬러 및 보험, 외환, 개인대출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팀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한 대형 WM센터 중심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하며, 원거리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자산관리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씨티은행에 맡겨진 개인고객들의 투자자산규모는 2017년 5월말 기준으로 2015년말 대비 3% 정도 증가하였으며, 동 기간 외화로 투자하는 역외 펀드의 운용 규모는 142% 증가한 4천억원 수준으로 국내 역외펀드 시장 규모의 약 30%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달러화로 투자하는 해외 개별채권은 186% 증가하는 등 한국씨티은행에서 외화로 투자자산을 운용하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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