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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우아한 음주 즐긴다” LG, 캐리어 ‘미니 와인셀러’ 인기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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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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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와인셀러 미니’(왼쪽)과 ‘캐리어 미니 와인셀러’(오른쪽)

△‘LG 와인셀러 미니’(왼쪽)과 ‘캐리어 미니 와인셀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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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1~2인 가구와 함께 소형가전 수요가 다변화 하면서 작고 실용성을 갖춘 미니 와인냉장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가전 업체들은 40~80개를 보관하는 대형 와인냉장고 대신 크기를 줄여 소량만 보관하는 미니 와인냉장고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호텔이나 고급 음식점, 와인 바가 아니면 집에서 보관하는 와인은 10병 내외인 점에 착안한 것이다.

◇‘LG 와인셀러 미니’, 최대 8병 보관

최대 8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LG 와인셀러 미니’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LG전자만의 기술력을 갖춘 제품이다. ‘와인셀러 미니’는 지난 4월에 출시햇으며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와인셀러 미니’는 최적의 와인 보관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제품 크기를 대폭 줄이기 위해 ‘반도체 열전소자’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로 소형 가전에 적용되는 반도체 열전소자 기술은 작동 과정에서 모터 등 부품의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진동이 발생하지 않아 소음이 최소화되는 장점이 있다.

신제품은 2중 글라스 도어를 적용해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와인셀러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며, 내부 온도도 조절할 수 있다.

와인 수납공간 사이에 와인 오프너는 물론 크래커, 치즈 등 간단한 안주도 함께 보관할 수 있다.

최근 ‘LG 와인셀러 미니’의 한 달 동안의 총 판매량은 1000대를 넘겼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을 지속 출시해 보다 많은 고객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리어 미니 와인셀러’ 최대 12병 보관

오텍캐리어가 출시한 최대 12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캐리어 미니와인셀러’도 인기다. ‘캐리어 미니 와인셀러’의 가격은 10만원대로 낮은 가격이다.

‘캐리어 미니와인셀러’는 고급스런 외부 디자인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였다.

또한 와인의 특성에 맞게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반도체 냉각방식으로 친환경 및 저 전력 소모를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컴프레서를 사용하지 않은 반도체 방식으로 무진동, 저소음도 유지한다.

또한 세련된 터치 방식의 버튼으로 온도설정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전자식 온도조절 기능을 탑재했다. 내부에는 조명등을 장착해 은은한 빛으로 와인을 보호하며 내부를 비춰주는 것이 특징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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