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금융MBA는 전국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 과정으로 경영전략수립, 실전금융이론, 마케팅스킬, 리더십향상 등 4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농·축협의 예비경영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MBA 교육과정은 2003년부터 이번 29기 수료생까지 총 928명의 금융전문가를 양성했으며 이날 수료식에는 이대훈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주교육원장과 교수, 인재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농협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농·축협 신 성장 동력 확보와 농업·농촌·농협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