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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 전시 공간 새 단장

최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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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24 11:25

침묵 속의 시간 10월 18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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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침묵 속의 시간 전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침묵 속의 시간 전시

[한국금융신문 최천욱 기자]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시 강남구 소재)이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1층 전시 공간을 새 단장한다.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 해외 유명작가 다니엘 아샴의 전시 침묵 속의 시간을 5월 2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새로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가인 다니엘 아샴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로 예술과 건축, 퍼포먼스의 경계를 허무는 폭넓고 통합적인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는 설치작품인 재와 강철의 무대 세트, 모래시계와 영상작품 1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 침묵 속의 시간을 통해 관람객들이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로 묵묵히 흘러가는 '시간'을 새로운 시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재와 강철의 무대 세트'는 현재 속에 존재하는 악기인 키보드, 스피커, 마이크 등을 마치 긴 시간이 흘러 화석화된 모습으로 변형시킴으로써 현재를 과거화하고, 먼 미래에서 현재를 바라보는 듯한 새로운 시점을 제시해 관람객들을 과거, 현재, 미래가 융합된 미지의 시간대로 이끌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유명 작가와 진행하는 새 전시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24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문화계 인사들과 문화예술 전문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니엘 야삼 아트작품 오프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전시 작품 소개 및 질의 응답, 자유 대화의 시간을 보냄은 물론 구루(GURU)의 안내에 따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투어도 할 수 있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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