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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주공5단지, 최고 35층 1307세대 재건축 사실상 확정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5-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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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개포 주공5단지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 강남구 개포 주공5단지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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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5단지 아파트가 최고 35층 1307가구 큰 새 아파트 단지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포 주공5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18일 알렸다.

수정가결 조건에는 △북측 보차혼용통로의 폭원 10m확보 △남측 주출입구 차량진입로의 회전반경 조정 △소형주택(임대)의 규모 조정 등 공공성을 높인 내용이 포함됐다. 최종 건축계획은 향후 건축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사업안이 최종 확정되면 재건축단지는 기존 6개동, 940세대가 임대주택 158세대를 포함한 총 1307세대로 탈바꿈된다. 용적률은 299.9%로 개선되며, 최고 높이는 35층으로 제한된다.

주공5단지아파트는 개포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삼성로변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개포동역 및 상업지역과 인접하며 인근 공동주택 재건축사업시행과 함께 주거환경의 획기적 개선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임대주택 수요 증가에 따라 물량을 늘려 공공성을 강화할 것”이며 “이후 논의된 내용이나 특별한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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