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2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맞춤형 자산관리 대중화를 위한 RA(Robo-Advisor) 사업 추진의 첫 단계로 RA 역량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가 운용되고 있으며 예탁결제원은 RATB 계좌별 수익률 산출 업무 등을 지원한다. 1차 RATB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로 29개 업체 306개 계좌가 테스트베드에 참가했다. 2차 RATB는 오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로 20개 업체 198개 계좌가 테스트베드에 참가 할 예정이며, RATB는 6개월 단위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설명회에는 삼성자산운용, NH투자증권 등 2차 RATB에 참가하는 20개 업체가 참가하며 수익률 산출을 위해 준비하여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세부적으로는 RATB 수익률 산출 업무, 정확한 수익률 산출을 위해 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자산관리플랫폼(MAP)와 자산운용 회계업무(PICA)에 대한 안내로 구성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