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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판덱스 세계 1위 효성, 60조 기저귀 시장 노린다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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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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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판덱스 세계 1위 효성, 60조 기저귀 시장 노린다
[한국금융신문 김도현 기자] ‘크레오라’ 브랜드로 스판덱스 세계 시장의 1위를 지키고 있는 효성이 60조 기저귀 시장 노린다.

효성이 4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부직포 전시회 ‘인덱스(INDEX) 2017’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탄성과 내열성이 뛰어난 크레오라 파워핏과 위생용품(기저귀용) 스판덱스 크레오라 컴포트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파워핏은 기저귀의 높은 파워를 요구하는 고객을 위한 제품이고, 컴포트는 기저귀용으로 특화된 스판덱스로 신축성과 활동성·착용감이 뛰어나다.

전 세계 기저귀 시장(유아용, 성인용 합산)은 지난해 기준 약 545억달러(한화 약 60조원)로 매년 8% 이상 성장했다. 2021년에는 약 8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 아시아 지역이 기저귀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중이고, 최근에는 노령화에 따른 실버 산업의 성장으로 성인용 기저귀 시장도 확대돼 기저귀용 스판덱스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효성은 앞으로 인덱스, CIDPEX(중국 생활용지국제과학기술박람회) 등 전시회에 참가해 주요 고객과의 미팅을 정례화하고, 기저귀용 스판덱스 시장에서도 크레오라의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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