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SC제일은행
지난 2015년 5월 첫 선을 보인 마이플러스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수시입출식 통장이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전월과 비교해 평균잔액이 줄지 않는 조건만 충족하면 1000만원 이상 잔액 보유 시 연 1.3%, 300만~1000만원 잔액 보유 시 연 0.9%의 금리를 제공한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금융환경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마이플러스통장이 단기간에 수신 4조원을 넘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오는 4월 28일까지 마이플러스통장 신규 개설 계좌에 대해 특별금리를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SC제일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을 신규 개설하면 개설한 달 다음 달부터 2개월간 특별금리를 적용, 1000만원 이상 잔액 보유 시 최고 연 1.5%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