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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직접금융 조달액 8.1조…회사채 증가·주식 감소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28 13:42 최종수정 : 2017-02-28 13:52

주식 발행액 5337억원으로 81.8% 하락

1월 직접금융 조달액 8.1조…회사채 증가·주식 감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올해 1월 국내 기업들의 주식 발행은 전월 대비 급감한 반면, 회사채 발행은 늘어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 1월 공모를 통한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은 총 8조1283억원으로 전월 7조1984억원 대비 9299억원(12.9%) 증가했다.

주식 발행은 5337억원으로 81.8% 감소했고, 회사채 발행은 1조4636억원으로 22.4% 늘어났다.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는 5건, 1188억원으로 전월 27건, 6525억원 대비 81.8%인 5337억원이 감소했다. 기업공개는 3건에 814억원으로 전월 9건, 2414억원 대비 1600억원이나 줄어들었다. 시장별로 코스피 1건(호전실업), 코스닥 2건(서플러스글로벌·유바이오로직스) 등이었다. 유상증자는2건, 374억원으로 전월 18건, 4111억원 대비 3737억원(90.9%) 감소했다.

회사채 발행 규모는 8조95억원으로 전월 6조5459억원 대비 1조4636억원(22.4%) 증가했으며, 주요 발행회사는 하나은행 7985억원, 우리은행 6500억원, 현대제철 6000억원, 이마트4300억원, 롯데쇼핑 4000억원 등의 순이었다.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22건, 2조4650억원으로 전월 3797억원 대비 2조853억원(549.2%) 증가했다.

전월 3797억원 수준의 소규모 발행으로 당월 발행액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AA이상 우량채 선호 현상은 여전했다.

1월말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409조3696억원으로 전월 409조5158억원 대비 1462억원 감소했다. 기업어음(CP)과 전단채 발행실적은 104조9427억원으로 전월 101조9625억원 대비 2조9802억원 늘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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