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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킬리X여미 배낭’ 리워드 크라우드펀딩 1만275% 달성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20 16:02

와디즈, ‘킬리X여미 배낭’ 리워드 크라우드펀딩 1만275% 달성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와디즈가 최근 진행한 '킬리X여미 보헤미안 배낭'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목표 달성률 1만275%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3102명의 투자자가 참여해 약 5억1000만원을 모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행용 배낭 브랜드로 잘 알려진 ‘킬리 아웃피터스’가 여행자에게 가장 적합한 배낭을 제작하고, 여행 전문 채널 ‘여행에미치다’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홍보하는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진행됐다.

와디즈의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투자 금액에 따라 킬리X여미 보헤미안 배낭 40L와 킬리X여미 보헤미안 배낭 50L 제품을 받게 된다. 오는 6월 1일부터 제품 배송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킬리X여미 보헤미안 배낭’은 지난 해 11월 진행한 1차 크라우드펀딩에서 약 1억6000만원을 모집한 후 계속된 투자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에 앵콜을 겸한 파이널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다.

와디즈의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은 중간 유통단계 없이 메이커와 서포터가 직접 소통하며 거래가 가능하다. 대표적 유통 채널인 홈쇼핑의 수수료가 평균 40%이며 선입금을 해야 하는 방식인 반면, 와디즈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의 수수료는 7%다. 이로 인해 생긴 가격 경쟁력으로 서포터들은 양질의 상품을 특별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와디즈 서포터들은 관심 있는 상품 위주로 투자하는 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메이커들은 서포터들을 통해 투자유치 외에도 입소문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 사례로 지난 해 11월 약 한 달 간 진행된 전동킥보드 ‘머케인’의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역시 달성률 2528%를 기록하며, 2013명의 서포터로부터 약 7억5000만원을 모집한 바 있다.

와디즈 비즈니스실 윤성욱 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 유망 기업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투자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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