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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식회전율, 코스닥이 코스피 보다 2배 이상 많아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20 11:37 최종수정 : 2017-02-20 11:44

유가증권시장 상위종목 세우글로벌·명문제약 등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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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작년 주식회전율은 코스닥 시장이 코스피 시장 보다 2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6년 상장주식회전율은 유가증권시장 247.15%, 코스닥시장 539.55%로 나타나 2배 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은 거래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39.84%포인트 하락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거래량 증가 영향으로 17.56%포인트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은 상장주식 1주당 연간 약 2.5회, 코스닥시장은 연간 약 5.4회 매매가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상장주식회전율 500% 이상은 유가증권시장이 89종목으로 전년 대비 6종목이 감소했으며, 코스닥시장은 400종목으로 40종목이 늘어났다.

반면, 회전율 50% 미만은 유가증권시장 185종목, 코스닥시장 73종목으로 전년대비 각각 57종목, 36종목이 증가했다.

대체로 회전율이 높은 종목들이 주가등락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전율 1000%이상 종목들의 주가등락률은 유가증권시장 48.12%, 코스닥시장 50.54%이며, 50% 미만 종목들의 주가등락률은 각각 -3.34%, -6.19%였다.

유가증권시장 회전율 상위업종은 의약품(461.03%), 유통업(457.91%) 등의 순이며, 코스닥시장 회전율 상위업종은 섬유․의류(1191.12%), 컴퓨터서비스(994.20%) 등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 회전율 상위종목은 세우글로벌(4141.13%), 명문제약(3570.38%) 등이며, 코스닥시장 회전율 상위종목은 빅텍(5511.90%), 파인디앤씨(4518.70%) 등이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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