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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혼자 사는 고객 위해 오피스텔에 IoT 입힌다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16 11:07

1인 가구 새로운 주거 트랜드로 급부상

LGU+, 혼자 사는 고객 위해 오피스텔에 IoT 입힌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아파트 전세난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는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 이동통신사의 가정용 IoT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 가정용 IoT 1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가 1인 가구 고객들을 위해 부동산시행전문업체 ㈜더채움, 건설시공업체인 대창기업㈜이 수도권 도심지에 건설 공급하는 오피스텔에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안강개발, 아주산업건설, 태림종합건설과 총 3000여세대 규모의 IoT오피스텔을 구축키로 한데 이어 LG유플러스의 IoT 서비스가 적용된 오피스텔로는 이번이 네 번째로, IoT오피스텔은 새로운 주거 트랜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혼자 사는 20~30대 젊은 층이 주류를 이루는 오피스텔 주거 특성상 IoT 보안 시스템이나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기기제어는 입주자들의 주요 관심사항 중 하나로, 열림감지센서 등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는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건설되는 IoT오피스텔 ‘안산고잔 ZOOM CITY’는 안산시 중심가인 고잔동에 지하3층, 지상 20층 규모, 총 465세대(세대당 23㎡, 약 7평)가 들어설 예정으로, 안산시에서는 최초로 IoT가 구축된 오피스텔이 분양되는 것이다.

이 오피스텔에는 ‘고급형 IoT허브’, ‘열림감지센서’, ‘플러그’, ‘스위치’ 등 LG유플러스의 가정용 IoT 상품 4종과 IoT시스템에어컨이 구축될 예정이며, 홈CCTV 맘카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IoT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IoT@Home’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집 현관문 또는 창문의 열림 여부 확인 뿐만 아니라 에어컨 및 조명 켜고 끄기 등 다양한 댁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기본으로 공급되는 IoT 상품 외에 LG유플러스의 IoT를 지원하는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밥솥 등의 가전을 개별적으로 구매하더라도 IoT@Home앱에서 통합 제어할 수 있어 서비스 확장성 또한 크다.

시행사인 더채움 측은 IoT 서비스 적용 등으로 최근 입주 문의가 잇따르는 분위기를 고려할 때 17일부터 시작하는 분양은 상반기 내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중소형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지난해 대우건설, 서울주택공사와 IoT 서비스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에는 제일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1만세대에도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키로 하며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에도 홈IoT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이 같은 행보는 주택건설 시장에서도 사업을 대폭 확장해 홈IoT 1위 사업자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LG유플러스 IoT제휴담당 류창수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여러 중대형 건설사들과 IoT 사업협약이 연이어 계획되어 있다”며 “주택건설 시장에서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개발해 입주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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