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는 지난해 순이자이익의 견조한 성장(+12% YoY)에 힘입어 순이익증가율 24%로 두자릿수 성장을 지속했다.
이 증권사의 김진상 연구원은 "4분기 순이익은 67억원으로 이미 낮아진 컨세서스 50억원을 상회했다"며, "분기 중 특이요인은 희망퇴직비용 370억원, DICC관련 추가충당금 145억원, 축산물담보대출 관련충당금 34억원, 이를 제외한 경상적 순이익은 530억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올해도 이자부자산 증가에 기반한 순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에 힘입어 순이익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700원을 유지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