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선은 별도의 크레인 없이 운반하고자 하는 제품을 싣는 배를 말한다. 자동차나 트럭 등을 실을 수 있는 선박이다. 현대상선이 수주한 선박은 길이 214m, 폭 32.3m, 높이 27.3m 크기다. 트레일러 330여대를 실을 수 있으며, 계약 금액은 1354억원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오는 2019년 4월까지 발주처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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