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S홈쇼핑, 지난해 영업익 1286억…전년비 14.4%↑

김은지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7-02-01 00:1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GS홈쇼핑, 지난해 영업익 1286억…전년비 14.4%↑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지난해 GS홈쇼핑의 취급액이 전년동기 대비 4.5% 늘어난 3조 669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86억원으로 14.4% 증가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1035억원으로 28.1% 늘었다. 매출액은 2.4% 감소한 1조 652억원을 기록했다.

GS홈쇼핑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이 1조 3153억원으로 24.6%의 신장률을 나타내며 전체 취급액 성장을 이끌었다. TV쇼핑의 취급액 성장률은 0.1%로 소폭 늘었다. 영업이익은 2015년 메르스와 백수오 이슈에 따른 기저 효과와 수익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마케팅 비용의 효율화로 개선됐다.

지난해 4분기 취급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9920억원, 영업이익은 14.7% 늘어난 451억원을 기록했다. 통상 4분기는 계절적인 성수기 효과가 있는데다 지난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또한 GS홈쇼핑은 주당 70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4.0%, 배당성향은 40%이다. 또한 GS홈쇼핑은 총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을 모색할 계획이다.

GS홈쇼핑 관계자는“TV쇼핑 사업의 경쟁 심화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전사 매출이 감소했다”며 “모바일 마케팅비 효율화에 따른 비용 절감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