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설 맞이 행사에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KB국민은행 80여명의 인턴행원들이 참여했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2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떡만두국을 대접했다. 또한 고유의 명절인 설의 의미를 되새기고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하기 위해 차례음식 나눔, 전통놀이 마당, 한복 코스프레 행사 등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세시풍속 행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식사를 챙겨 드리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무척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계신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희망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