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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1분기 LCD 업황 긍정적...주가 상승 여력 있다-IBK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25 08:09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IBK투자증권이 25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1분기 LCD 업황이 긍정적이어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으로는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을 제시했다.

IBK투자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현재 주가에서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1분기 LCD 업황이 긍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형 아몰레드 물량 증가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적자 규모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소형 아몰레드 투자 결정으로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소프트랜딩(연착륙)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작년 4분기는 2016년 4분기 영업이익 증가는 액정표시장치(LCD) 평균 시장 가격이 3분기 대비 20%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원달러 환율이 3분기 평균 대비 40원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매출액은 7조9360억원, 영업이익은 9,043억원으로 예상했다.

올 1분기에는 소폭의 영업이익 감소를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연구개발(R&D) 라인 확대 및 아몰레드(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공정 전환에 따른 LCD 생산능력 감소로 출하가 면적이 줄어들지만 패널 가격은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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