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C&C, 국방 클라우드 보안 세미나 개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군인공제회 C&C(사장 서용석)는 18일 오후 서울 용산 소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등 국방부 관계자 60여명과 협력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 클라우드 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방IT 전문기업인 군인공제회 C&C가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위협으로부터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핵심기술인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군인공제회 C&C 서용석 사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사이버위협에 대한 글로벌 동향 및 사례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을 활용한 해킹 시연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및 기능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 발표자로 참석한 한국MS 사이버보안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정익상 변호사는 최근 사이버위협에 대한 글로벌 동향을 설명하고 글로벌 IT기업의 사이버위협에 대한 대응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틸리언의 화이트해커가 클라우드로 구축된 군인공제회C&C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해킹 시연과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을 활용해 보호, 탐지, 대응, 복구 방법들을 소개했다.

마지막 세번째 세션에서는 한국MS 클라우드 전문가인 백승주부장이 사이버위협에 대한 보호, 탐지, 대응, 복구 등의 보안단계에 대하여 클라우드의 기본 보안 기능인 Threat Detection·DDoS 방어 기능 등을 포함해, 고급보안 기능인 Azure security Center, OMS(Operations Management Suite) security 등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기능을 소개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