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차기 기업은행장 후보 김도진 부행장 확정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12-23 16:1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차기 기업은행장 후보 김도진 부행장 확정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차기 기업은행장 후보로 김도진닫기김도진기사 모아보기 기업은행 부행장이 최종 확정되었다.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신임 기업은행장으로 김 부행장을 제청했다. 중소기업은행법 상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다. 현 상황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직무대행이 임명권을 시행하게 된다.

김도진 내정자는 경영전략그룹장, 본부기업금융센터장, 남중․남부지역본부장, 카드마케팅부장, 전략기획부장 등 기업은행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금융전문가이기에 후보로 제청되었다고 금융위는 밝혔다.

85년에 기업은행에 입행해 은행 업무 전반을 두루 담당하면서 영업현장 뿐만 아니라 조직관리와 경영전략에 이르기까지 기관장으로서 필요한 경험과 능력을 충분히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제청 배경에는 기업은행에 오랫동안 재직하여 효율적인 조직운영이 가능하며, 뛰어난 대외협력 능력과 리더십 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금융의 기반이 되는 국책은행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되기에 후보로 올렸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약력

학력

1978. 대륜고 졸 1983. 단국대 경제학과 졸

경력

1985. 중소기업은행 입행

2005. 同 인천원당지점장

2008. 同 본부기업금융센터장

2009. 同 카드마케팅부장

2009. 同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장(부장)

2010. 同 전략기획부장

2012. 同 남중지역본부장

2013. 同 남부지역본부장

2014. 同 경영전략그룹장(부행장) (現)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