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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레이트·소딧, 핀테크 협력 나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12-15 15:40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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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소딧 부대표(왼쪽)와 이승행 미드레이트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미드레이트

△김현정 소딧 부대표(왼쪽)와 이승행 미드레이트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미드레이트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P2P금융플랫폼 미드레이트와 소딧이 핀테크 협력에 나선다.

미드레이트는 소딧과 함께 핀테크 관련 협력 및 사업에 관한 제반 노하우 공유를 위한 협약체결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드레이트와 소딧 상호간 보유하고 있는 P2P 관련 서비스 업무 노하우 및 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다양한 금융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체결됐다.

한국P2P금융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미드레이트의 이승행 대표는 “이번 개인신용P2P금융플랫폼과 부동산 P2P금융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투자 상품을 가까운 곳에서 접할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각 회사의 집단 지성을 통한 심사 알고리즘 및 다양한 Business Model의 개발로 P2P금융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딧의 김현정 부대표는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두 회사의 심사 및 투자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사업화 경험과 역량을 높여 상호 시너지를 창출해 낼 것 이다.”라고 밝혔다.

미드레이트는 개인신용, 사업자 및 소상공인 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P2P 금융 플랫폼으로 차별화 된 신용평가 알고리즘 ‘미드레이트CSS’ 등을 통해 합리적인 중금리를 제공한다. 자동분산투자 및 충당금 적립제도를 통해 투자자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소딧은 경매, 상가, 수익형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이 설립한 부동산 담보 P2P 금융사로 올해 2월 처음 런칭한 이후 약 9개월만에 누적 대출액100억을 돌파했다. 특히, 담보가치 평가 노하우, 경매 진행 프로세스에 따른 법률지식, NPL시장 구조 등 전반적인 부동산 노하우를 미드레이트에 제공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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